김명배시인의 신서정시 [스크랩] 봄날 /김명배 신서정시 2018. 2. 4. 17:08 봄날 /김명배 둑길을 걷는다. 냇물이 흐르고 햇살이 함께 흐르고 냇물이 흔들리고 햇살이 함께 흔들리고 아뜩아뜩하다. 눈을 감는다. 눈을 뜬다.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따라 흐르고 구름이 흔들리고 하늘이 따라 흔들리고 아뜩아뜩하다. 둑길을 걷는다. 출처 : 시인나라글쓴이 : 난지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