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배시인의 신서정시
겨울 낮달.1 / 김명배
신서정시
2018. 2. 6. 23:40
겨울 낮달.1 / 김명배
무심히 거울을 보니
거울이 비어 있네.
없었구나.
이 세상, 있는 것만으로도
미안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