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배시인의 영상시
목천천木川川 / 金明培
신서정시
2019. 10. 14. 18:34
목천천木川川 / 金明培
아우내 장날
새벽,
木川川을 건너서
외딴집 과부
꿈 팔러 간다.
木川川에 몸을 씻고
애기부처
자갈 틈에 앉아서
왜 웃는가,
왜 웃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