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김명배
추녀 밑에
풍경 하나 걸어 두었더니
날마다 바람이 와서
가지고 놉니다.
우리 동네 바람은
아직도
풍경소리를 좋아합니다.
출처 : 시인나라
글쓴이 : 난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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