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명배시인의 신서정시

[스크랩] 별 / 김명배

김명배





별밤이 그립다.

생각할 것이 있다.

멀리 있는 일

작아 보이는 일

쉽지 않다.

하늘도 마음도

변덕스러워서

멎은 듯 흐르는 일

흐르는 듯 멎는 일

쉽지 않다.

별밤이 그립다.

생각할 것이 있다.

출처 : 시인나라
글쓴이 : 솔로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