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 김명배
매미소리 하늘을 길게 긋는다.
끝이 팍 불붙을 것 같다.
낮잠속의 한세상 타버리면, 어쩌나,
119, 119에 전화를 걸어야겠다.
출처 : 시인나라
글쓴이 : 솔로몬 원글보기
메모 :
'김명배시인의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매미·2 / 김명배 (0) | 2018.09.25 |
---|---|
[스크랩] 매미·1 / 김명배 (0) | 2018.09.25 |
[스크랩] 해바라기 소년 / 김명배 (0) | 2018.09.24 |
[스크랩] 落照頌 / 김명배 (0) | 2018.09.22 |
[스크랩] 抒情•1 / 김명배 (0) | 2018.09.17 |